개 물림 사고로 인한 손가락 골절 후유장해 보험금 손해사정 사례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손가락 골절 후유장해 보험금 손해사정 사례

개인보험
진단 본문 참조
후유장해 AMA장해 : 한 손의 첫째손가락 이외의 손가락에 뚜렷한 장해를 남긴 때 (5%)

I. 사건의 개요

2021년 6월 5일, 최OO씨는 OO시 자택 근처에서 개에게 물려 손가락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재해자의 부상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측 4번째 손가락 원위지골 개방성 분쇄 골절
  • 골성 추지상
  • 심부열상 동반
  • 신전건 파열

사고 직후 OO정형외과에서 세척술, 변연절제술, 건봉합술 및 관혈적 정복술과 내고정술을 시행받았으며, 이후에도 손가락의 강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II. 관계법규 및 약관의 검토

최OO씨는 OO손해보험의 '무)흥국화재 착한가격 건강보험(1901)'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보험의 약관에 따르면, 상해로 인해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80% 미만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본 사건에서 최OO씨는 후유장해 진단서를 통해 손가락 장해를 인정받아 보험금 지급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III. 보험금 산정

피해자는 사고로 인해 우측 4번째 손가락 원위지골 개방성 분쇄 골절을 소견받았으며, 이로 인해 원위지관절 굴곡 및 신전 제한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상태는 약관상 "한 손의 첫째손가락 이외의 손가락에 뚜렷한 장해를 남긴 때"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노동능력 상실률은 5%로 평가되었으며, 보험금은 아래와 같이 산정되었습니다.

  • 가입금액: 40,000,000원
  • 지급률: 5%
  • 보험금: 2,000,000원

본 사정금액은 손해사정사의 최초 평가액으로 최종 결과는 이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IV. 최종 결과

본 손해사정을 통해 최OO씨는 1,600,000원의 일반상해후유장해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최OO씨와 OO손해보험 간에는 후유장해 정도와 지급률에 대한 견해차이로 약 2개월간 분쟁이 있었으나, 결국 1,600,000원의 보험금으로 원만하게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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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주요 시사점

  1.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험으로 보장 가능: 예상치 못한 일상생활 중 발생한 개 물림 사고도 적절한 보험 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손가락 장해의 일상생활 영향: 손가락의 작은 장해라도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보상받을 수 있는 장해 진단서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3. 정확한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의 중요성: 후유장해 진단서는 보험금 산정의 핵심 근거로 작용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