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사건의 개요

2023년 2월 21일, **시 구의 한 골프장에서 피보험자 김님이 벙커에 내려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발목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병원에서 우측 발목관절 외과 골절 및 내측부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인대 봉합술을 2023년 2월 23일에 시행받았습니다.

2023년 9월 7일, 내고정물 제거술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우측 족관절의 강직 장해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II. 관계법규 및 약관의 검토

보험 약관에 따르면,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해 영구적인 후유장해가 남은 경우,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본 사고의 경우, 우측 발목관절의 영구적인 기능 손실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관절의 기능에 뚜렷한 장해를 남긴 경우'에 해당하여 일반 후유장해보험금 지급 요건을 충족합니다.

또한, 피보험자는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인해 신체적 손해를 입었기 때문에 보험약관 상의 면책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III. 보험금 산정

피보험자의 보험금은 다음과 같이 산정되었습니다.

1. **보험 (라이프케어보험) 일반후유장해보험금: 보험가입금액 30,000,000원의 10%를 적용하여 3,000,000원을 산정했습니다.

총 손해액은 3,000,000원입니다.

본 사정금액은 손해사정사의 최초 평가액으로 최종 결과는 이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IV. 주요 시사점

1. 이번 사고는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 중에도 예기치 못한 상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적절한 보험 가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 사고 이후 영구적인 후유장해가 남는 경우, 관련 약관을 명확히 이해하고 청구 절차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충분한 의료 지원과 함께 보험을 통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