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회복실 화상 사고 보상 사례
진단 |
심재성 2도 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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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해 |
국가배상법 : 다리의 노출면에 수장대 반흔이 남은 자 |
사고 개요
- 장소: 산부인과 회복실
- 상황: 출산 직후 온열팩 찜질 중 사고 발생
- 원인: 온열팩 감싼 수건 벗겨짐, 마취 상태로 인한 미감지
- 부상: 다리에 심재성 2도/3도 화상
의료사고 보상의 특수성
- 피해자의 병원 과실 입증 어려움
- 의료행위의 특수성으로 인한 의사 책임 제한
-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을 통한 해결 가능성
화상의 특성
- 심재성 2도 화상: 영구적 흉터 가능성 높음
- 피부 이식수술 필요 가능성
과실 평가
- 일반적 의료행위: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 이행 시 책임 면제
본 사례 특수성:
- 하반신 마취로 인한 환자의 인지 불가능
- 회복 관리의 의료진 책임
- 업무상 미흡한 대처 인정
후유장해 평가
- 개인 상해보험: 일정 수준 흉터 시 후유장해 인정
- 배상책임보험: 맥브라이드 평가(노동능력상실률) 기준 모호
국가배상법 추상장해 기준 적용
- 안면 선상흉터 또는 노출 부위 일정 면적 이상 화상 흉터
- 성형 치료 후에도 영구적 손상 관찰 필요
손해액 사정
1. 위자료
- 흉터 장해율 인정 시 적용
- 법정 기준 위자료 × 장해율 × (1-과실)
2. 일실수익
- 실제 발생 소득 손실 + 미래 예상 소득 손실
- 입원 기간: 100% 노동능력상실 적용
- 퇴원 후: 장해율, 소득, 과실, 잔존기간 고려 산정
3. 직불치료비
- 사고 관련 직접 치료비 청구 가능
- 과실상계 적용
시사점
- 의료사고의 특수성 이해 필요
- 병원배상책임보험의 중요성
- 화상 사고의 장기적 영향 고려
- 후유장해 평가 기준의 다양성 인지
- 전문가 조력을 통한 정확한 손해액 산정 필요
이 사례는 의료사고, 특히 화상 사고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피해자의 직접적인 과실 입증이 어렵고, 의료행위의 특수성으로 인해 책임 소재가 모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배상책임보험을 통해 합리적인 보상이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화상의 경우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후유장해 평가에 있어 다양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확한 손해액 산정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