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 이용중 추락하여 상완골 분쇄골절을 당한 의뢰인 보상사례
진단 |
Fracture of shaft of humerus. closed (상완골의 골절, 폐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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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해 |
맥브라이드장해 : 주관절의 강직 (18%) |
사고 개요
- 일시: 2023년 8월
- 장소: 가평 빠지
- 상황: 과속 바나나보트에서 낙상
- 부상: 상완골 골절 (폐쇄성)
치료 경과
- 2023.08.15: 춘천 병원 응급 치료
- 2023.08.16 ~ 24: 미사 병원 입원
- 2023.08.17: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 2023.11.07 ~ 현재: 통원 치료
초기 대응의 중요성
- 현장 직원에게 사고 즉시 보고
- 구급대원에게 상세한 사고 경위 설명
- 목격자 및 동승자 연락처 확보
- 운영업체에 배상책임보험 접수 요청
주의: 빠지사고는 블랙박스 등 증거 확보가 어려워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
보상 과정
- 초기 제안: 보험사 측 1,200만원 제시 (장해율 10%, 2년 후유장해)
- 전문가 검토 후 재평가
최종 합의: 총 3,000만원
- 치료비: 600만원
- 휴업손해: 300만원
- 위자료: 600만원
- 향후치료비: 300만원
- 후유장해보상: 1,200만원
주요 시사점
- 즉각적인 합의 지양, 충분한 회복 기간 필요
-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 중요성
- 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제도 활용
독립 손해사정사의 역할
- 피해자 입장에서 적정 보상액 산정
- 보험사에 합리적 보상의 명분 제공
전문가 활용의 장점
-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손해 평가
- 적정 보상액 산정 및 협상
- 피해자의 권리 보호
- 보험사와의 원활한 소통 지원
이 사례는 수상레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전문가 활용의 필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증거 확보가 어려운 빠지사고의 특성상, 사고 직후의 대응이 향후 보상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전문가의 개입으로 초기 제안보다 2.5배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후 보상 협상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독립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독립 손해사정사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손해 평가를 제공하며, 동시에 보험사에게도 합리적인 보상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상레저 사고 피해자는 초기부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후 보상 협상에 임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