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개요

• 일시: 2022년 5월
• 장소: 강남구 포차거리
• 상황: 친구가 뒤에서 달려와 엎드려 덮치면서 넘어짐
• 부상: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 재건술 시행

보상 방향

1. 의뢰인: 초기에 병원비만 받으려 함
2. 해결책: 친구 부모님의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 활용

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

• 정의: 우연한 사고로 타인에게 준 피해를 보상하는 특약
• 특징: 대부분의 보험에 포함되어 있으나 인지도 낮음
• 적용: 가족 구성원의 사고까지 보장

배상 항목 및 금액

1. 위자료: 800만원

   • 무릎 흔들림(동요)에 따른 장해 정도 고려

2. 휴업손해: 300만원

   • 1개월 입원 기간 동안의 소득 손실

3. 후유증에 의한 손해: 6,500만원

   • 노동능력 상실률 평가 기반
4. 실제 치료비: 330만원
5. 기타 비용(향후 치료비 등): 50만원

총 보상금액: 약 7,980만원

주요 시사점

1. 우연한 사고도 적절한 보상이 가능함
2. 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의 중요성과 활용법
3. 전문가 조언의 필요성: 초기 병원비만 요구했으나 전체 손해액 산정
4. 개인별 상황에 따라 보상 금액 차이 발생 가능성

이 사례는 일상적인 장난으로 인한 사고도 적절한 보험 활용을 통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초기에 단순 병원비 요구에서 전체적인 손해액 산정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 핵심입니다. 다만, 개인의 상황(소득, 나이, 직업 등)에 따라 최종 보상 금액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사례를 개별적으로 평가해야 함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