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버스와 사람 사고
안녕하세요
11월25일 아침 10시경 서울 정릉시장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저희 엄마와 버스가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 담당경찰관 코로나이슈 와 부모님이 심하게 다치셔서 제가 병간호 하는상황 그리고 손해사정사님과 같이 블랙박스를 보고싶은 마음에 아직 블랙박스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아니면 제가 먼저 보고 와서 제대로 설명하는것이 나을까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블랙박스를 본 버스기사or경찰관 말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는 승 하차를 완료하고 출발하려고 할때
어머니가 버스를 타려고 뛰어가다가 옆에 있는 사람과 부딫혀 버스밑으로 넘어지셨고 버스가 뒷바퀴로 밟고 지나가 현재 다리에 모든피부가 없는 상황이시며 양 무릎과 발목이 분쇄골절 이십니다.
사고가 난 후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보험접수와 보험번호를 요구하였지만 어머니의 10대0 잘못이라 보험접수를 못해준다며 접수번호를 주지 않았고 현재까지 사비로 치료중입니다.
힘과 정신이 너무 없어서 이제야 정신 차리고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블랙박스를 본 경찰관도 10대0인것 같다며 일단 와서 보며 이야기 해보자고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 뇌병변장애와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1종 혜택을 받으시는 상황에 실비 보험도 없습니다 . 제 생각에 버스정류장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과실이 10대0인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아들 된 입장에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해사정사 님께 자문을 구합니다.
블랙박스를 혼자 봐도 되는지 아니면 같이 동행해서 봐야 하는지, 그리고 사실 차후에 과실은 정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글만 보고는 힘드실거라 생각 합니다 . 너무 정신이 없는 상황에 쓴 글이라 글의 앞뒤가 맞지 않아도 조금 이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