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청소업체물청소중 미끄러져 허리와늑골골절
청소업체가 계단물청소후 5층에서부터 물을 긁어내리는데 (물이 엄청내려옴)1층과 2층사이계단에서 미끄러져 허리뼈두개갈비뼈두개가 골절됐습니다(아파트계단도 정상은 아니었어요 끝부분이 쇠로되있는데 찌그러져있음)당시 운동화도신었고 아이손을잡고있어서 더 조심해서 내려갔습니다
위험표지판을 세워두지도 붙여놓지도 않았어요 이부분은 업체도 인정했습니다
전치 12주가나왔고 하도죽는소릴해서 3일정도 물리치료만 하다통증이너무심해 CT찍고골절이 돤걸알았습니다
보험도없다고하고 치료비는 해줄테니 좀봐달라고 사정을해서
제딴에는 입원도안하고 집에서 쌩으로 앓으며그고생을했는데
갑자기 계단청소를중단한다는 공고를붙인겁니다
불안한마음에 전화를했더니 배째랍니다
진단이 3 개월나왔다고해서 그날 딱 낫는게아니잖아요
아픕니다 정말 아파요 눕지도옷하고 앉지도 못합니다 그나마
서있을때가 통증이덜합니다
무료법률사무소에 문의를해도 어려워서 반도 못알아들었어요
휴업손해와 병원비 위자료 청구할수있나요?
아파트측도 재난배상보험뿐이고 시설물보험은 없답니다
구상권청구라는게있다던데 경찰서에 신고를먼저하고
더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다니던곳에서는 당연히 짤렸습니다
바쁜데 너무오래 쉬니까요..
내가잘못한게아닌데 너무 억울해요
계단청소업체도 아파트와의계약이 아니고 먼저하던 청소업체에서 권리금주고 인수한거래요 개개인으로 계약을한거라는데
저는 계약서 본적도없고 지로로 돈내라고나오는거 꼬박잘내고있었어요
억울하고답답하고 이제두달됐는데 돈도없어요.
애는셋이나되는데 애아빠혼자서는 힘들어서 겨우겨우 버티고있어요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억울하고 아프고 분해요